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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한 오배우의 특별한 제주도 여행이 시간을 순삭했다.
특히 박정수는 남다른 야생미(美)를 자랑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달콤시큼한 왕개미 일화부터 땅강아지와 도마뱀을 갖고 놀았던 그녀의 자연 친화적 학창 시절 이야기는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날렸다.
뿐만 아니라 신세대들에게 유행하는 허언증 게임에서 오배우들은 능청스러운 연기를 뽐내 빅 재미를 안겼다. 남다른 허언 클래스를 자랑하던 김용건은 "알파치노한테 미안해"라며 그때 당시 돈이 없어서 못 빌려줬다며 태연하게 말할 뿐 아니라 로버트 드니로와 친구사이라고 밝히며 "연기가 획일적이라고 충고했다"고 말해 웃음 쐐기를 박았다.
이처럼 '오늘도 배우다-오.배.우'는 깨알 케미 넘치는 제주도 여행기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보를 터뜨리며 월요병을 잊게 하는 꿀잼을 선사했다.
한편, 다섯 배우의 유쾌한 매력이 가득한 '오늘도 배우다' 6회는 다음 주 월요일(25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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