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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토리, 'GROWING PROJECT' 새로운 도약…'육성형 아이돌' 대표그룹 예고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9-03-19 09:4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인 그룹 보이스토리(BOY STORY)가 2019년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시도한다.

보이스토리는 2019년 'GROWING PROJECT'라는 타이틀로 팀의 두 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앞서 보이스토리는 첫 프로젝트인 'REAL! 프로젝트'로 야심찬 출발을 알린 바 있다. 그 일환으로 2017년 9월 첫 싱글 '하우 올드 아 유(HOW OLD R U)'를 시작으로 12월 '캔트 스톱(Can't Stop)', 2018년 3월 '점프 업(JUMP UP)', 6월 '핸즈 업(Handz Up)' 등 정식 데뷔에 앞서 1년간 4곡의 프리싱글을 릴레이 발매하며 인기몰이를 예열했고 지난해 9월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이너프(Enough)'를 타이틀곡으로 한 데뷔 미니앨범으로 정식 데뷔했다. 발표한 5곡들은 모두 QQ뮤직 및 중국 최대 MV 사이트인 인위에타이 등에서 차트 1위에 올랐고 음원과 연계해 발매된 포토북 역시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증명하기도 했다.

광고 및 패션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현지 최대 규모 스마트 전자제품 제조사 샤오미 계열 샤오šœ에서 새롭게 론칭한 스마트 워치 광고모델로 발탁됐으며 광고송 'Stay Magical'의 음원과 영상은 광고송임에도 이례적으로 QQ뮤직 인기차트 및 MV 종합차트 1위에 올랐다. 이 밖에 보이런던 코리아, PONY 등 다수 패션 브랜드들과의 제휴 및 컬래버를 통해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주목받았다.

그런가하면 보이스토리는 지난해 9월과 10월 광저우를 시작으로 타이베이, 상하이, 베이징 등 4개 도시서 중국 그룹 최초로 데뷔 쇼케이스 투어를 성료했고, 싱가포르서 열린 한류박람회(KBEE 2018 Singapore,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KOTRA)에 '아시아 루키'로 위촉돼 떠오르는 아시아 스타로 인정받았다. 이같은 인기를 발판으로 지난 1월에는 중국 베이징서 열린 시상식 '2019 AWARDS FEIA(Fashion And Entertainment Influence Awards)'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그룹상'을 차지하며 'REAL! 프로젝트'의 성과를 알렸다.

2019년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GROWING PROJECT'에서는 이미 널리 인정받고 있는 퍼포먼스 실력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보컬, 랩, 안무 창작 등 음악적인 실력 향상 과정은 물론 신체적, 정신적으로도 더욱 성숙해지는 보이스토리의 모습을 콘텐츠화해 공개한다.

지난 4일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어나운스 포스터에 이어 성장에 대한 멤버들의 진솔한 생각을 담은 인터뷰, 'TO DO LIST' 포스터를 연이어 공개하며 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성장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담은 멤버들의 솔직한 인터뷰 영상이 많은 팬들로부터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보이스토리의 중국 활동을 담당하는 신성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중국 내 육성형 아이돌의 개념은 만든 TFBOYS가 1세대의 대표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면 보이스토리는 단순히 신체가 성장하는 것을 넘어 모든 면에서 실력을 갖춘 완성형 아이돌이 되어가는 모습을 전하는 2세대 그룹의 대표주자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이스토리는 'GROWING PROJECT'의 출발로 3월 29일 5번째 싱글 'Oh My Gosh'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아울러 발매 당일 QQ뮤직과 함께 중국 아이돌 중에서 최초로 'BOY STORY 컴백 온라인 라이브쇼'도 공개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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