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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한 미스터리 싱어들이 안방극장에 소름 돋는 반전을 안겼다.
특히 정체를 파악하기 어려웠던 미스터리 싱어들의 활약은 실시간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문별이 음치라고 확신했던 국악 심청이 '김우정'은 가슴을 울리는 절절한 목소리와 눈물샘을 자극한 매력적인 자작곡 '작야'로 스튜디오뿐 아니라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매료시켰다. 또한 방송 직후 동영상 조회 수 1위에 등극했을 뿐 아니라 '작야', '조선블루스' 등으로 각종 음악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를 장악,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 봅슬레이 국가대표 상비군 음치 '강한'은 음과 박자가 하나도 맞지 않았지만, 본인의 마음을 투영한 브라운 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를 열창해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렇듯 매력적인 미스터리 싱어들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포털 사이트 동영상 조회 수를 줄 세웠다. 1위엔 국악 심청이 '김우정', 10위엔 봅슬레이 국가대표 상비군 '강한', 11위엔 반도체 공장 김경호 '이강우' 등 모든 미스터리 싱어들이 TOP15위 안에 안착해 '너목보6'에 열렬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다음 주 금요일(22일)에 방송될 10회에는 대표 잉꼬부부 이무송, 노사연 부부가 등장, 과연 음치를 찾는데 마음이 잘 통할지 벌써부터 꿀잼을 예고하고 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Mnet,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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