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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와 심지호 아들 이안이가 재회한다.
공개된 사진 속 진지한 표정으로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승재-고지용 부자의 모습이 훈훈하다. 슈퍼맨 아빠들은 심지호가 KBS2 '학교2'에 출연했던 당시 의상을 그대로 입고 있어 그 시절 추억을 되살린다. 마치 90년대로 돌아간 듯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고지용-심지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맞춰 승재와 이안이도 복고교복을 입고 있다. 서로를 와락 끌어안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는 승재-이안이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날 고고부자와 심지호 가족은 설렘 가득한 배움여행을 떠났다. 배움여행 일정 중 한 곳인 놀이동산에서 고지용-심지호는 뜻밖의 위기를 맞이했다고 한다. 20층 높이에서 90도로 수직낙하하는, 세계에서 6번째이자 국내 최초 롤러코스터에 도전하게 된 것. 이에 심지호-고지용의 반응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고지용과 심지호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그들은 무사히 롤러코스터를 탈 수 있을지, 승재와 이안이가 이번에는 또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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