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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시언과 성훈, 기안84가 홍콩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 과정에서 성훈은 중국어로 상인과 흥정했다. 그는 "예전에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을 했었다. 그때 배운게 아직까지 기억에 있다. 정말 간단한 단어들이다"며 남다른 중국어 실력을 뽐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이시언은 "키 큰 뉴얼인 줄 알았는데 중국말도 하고 영어도 하고. 우리랑 맞지 않다"며 "왜 우리 단체에 들어오려고 하느냐"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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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은 "아이언맨 방을 예약했다"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지만, 공주님이 그려진 방에 당황했다. 이시언은 "예약을 잘 못 했다"며 웃었다.
기안84는 침대가 두 개 뿐이자 바닥 취침을 걸고 수영 대결을 제안했다. 이에 전직 수영선수인 성훈은 "뭘 해도 내가 이길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범상치 않은 기운을 뿜어내며 수영장에 입성한 세 사람은 수영 뿐만 아니라 물 속에서 펼칠 수 있는 별의별 대결을 펼치며 얼간 3종 경기로 세기의 승부를 겨뤄 안방극장에 폭포수 같은 웃음을 안겼다.
방으로 돌아온 세 사람은 1등 축하 파티를 위해 룸서비스를 시켰다. 본의아니게 영어 듣기평가가 된 시간은 웃음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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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힘겹게 오프닝을 시작한 박나래는 "우리가 똘똘 뭉쳐서 한다"고 말했지만, 기안84의 "우리 20년 정도 시간이 흐른 것이냐"며 다소 엉뚱한 말에 헛웃음을 지었다.
그때 드라마와 영화로 바쁜 성훈과 이시언이 지원군으로 등장했다. 박나래는 환한 미소로 그들을 반겼다.
이시언은 "오랜만에 보니까 얼굴이 좋아졌다"면서 "긴급 투입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오늘이 복귀하는 날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두 분에게 따로 미안하다고 연락이 왔다. 너무 큰 짐을 떠맡긴 것 같다며 미안하다더라"라며 전현무와 한혜진이 보낸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때 박나래는 "우리가 똘똘 뭉쳐야 무지개 회원이 오래 간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시언은 "고래 싸움에 새우 등이 터진다고 하던데 새우 등이 아작나게 생겼다"면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기안84는 "사내연애는 하지 말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네 사람은 "너무 죄송하고 저희끼리 멋진 그림으로 만들어보겠다. 저희 믿어달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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