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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강예원이 '왓칭'을 택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강예원은 '왓칭'을 택한 이유에 대해 "저도 지하주차장을 갈때마다 뒤를 돌아보면서 경계할 때가 있다. 그래서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공감이 되고 흡입력이 엄청났다. 현실공포가 진정한 공포가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고 생각이 들더라.
한편, '왓칭'은 어느 날 갑자기 회사 지하주차장에서 납치당한 여자(강예원 분)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다. 김성기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강예원, 이학주, 주석태, 임지현, 김노진 등이 출연한다. 4월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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