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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신곡 '고고베베'를 발표하고 완전체로 컴백한다.
특히, 마마무의 데뷔일인 6월 19일(619)과 이를 거꾸로 재치 있게 표현한 '9/6'를 노랫말에 담아 팬들과의 첫 만남을 추억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고고베베'를 비롯해 운명적인 연인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Where R U', 봄을 닮은 보사노바풍의 러브송 '쟤가 걔야', 휘인이 작사에 참여한 솔로곡 '25', 가슴 아픈 이별을 노래한 'Bad bye',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고백송 'My Star',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아웃트로 '4season'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7곡이 포함됐다.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통해 화사의 옐로우를 담은 '옐로우 플라워', 문별의 레드를 담은 '레드 문', 솔라의 블루를 담은 '블루스', 휘인의 화이트를 담은 '화이트 윈드'까지 각 멤버의 개성을 살리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앨범 '화이트 윈드'는 마마무의 네 번째 컬러이자 멤버 휘인의 상징색 '화이트'와 휘인을 뜻하는 '바람(Wind)'을 더했다. 새하얀 도화지로 시작한 마마무와 팬들과의 첫 만남부터 현재의 이야기를 비롯해 마마무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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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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