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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믿고 보는 '김해숙 표' 희로애락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세 명의 딸들을 힘겹게 키워냈지만, 박선자(김해숙 분)의 고생길은 끝나지 않았다. 바로 워킹맘인 큰딸의 손을 거들기 위해 또다시 두 팔을 걷어붙인 것. 그녀는 딸을 돕기 위해 가사도우미를 스스로 자처할 뿐만 아니라 하나밖에 없는 손녀의 육아까지 맡아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이렇듯 동분서주하는 엄마 박선자의 이야기가 예비 시청자들의 공감대와 짠내를 동시에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깊은 감정선이 담긴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이처럼 단 몇 장의 사진만으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기에 더욱 '국민 엄마'의 대명사 김해숙이 그릴 박선자에게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희로애락을 담아낸 명품 연기로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길 김해숙의 모습은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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