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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정준영이 빅뱅 승리 등 지인들과의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정준영이 고정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은 비상이 걸렸다. 제작진은 논란과 관련해 "내일 중 입장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준영이 고정 출연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측은 "정준영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내일 오전 중으로 입장 정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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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 피해 여성은 정준영이 친구에게 불법 촬영 영상을 보낸 사실을 알았지만, 다른 곳으로 유출될까 두려운 마음에 신고하지는 못하고 비밀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는 것. 그러나 정준영은 비밀을 안 지키고 다른 친구에게 불법 촬영 영상을 보낸 걸 들켰다는 것까지 얘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정준영의 소속사 측은 "현재 촬영차 미국에 나간 정준영이 연락해왔지만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정준영이 귀국하는 대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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