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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소유진이 채널 A '가족의 사생활, 아빠본색'에 전격 합류한다.
새로운 MC로 합류하게 된 소유진은 배우이기 이전에 세 아이의 엄마와 아내로서 폭넓은 시각으로 출연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한민국의 엄마?아내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실제로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 자녀들과의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출연자들의 이야기에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후문이다.
소유진이 메인 MC로 나서는 '가족의 사생활, 아빠본색'은 20일(수) 밤 9시 30분 채널 A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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