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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까도 까도 끝없는 '양파'같다. 승리 등의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카카오톡 단체방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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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11일에는 이 단체 카톡방에 '몰카'영상이 올라왔다고 보도가 나왔다. 단톡방에 '몰카 영상'이 올라왔고 승리가 누구냐고 확인한 후에도 별다른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것.
또 2항에는 1항에 따른 촬영물 또는 복제물을 반포ㆍ판매ㆍ임대ㆍ제공 또는 공공연하게 전시ㆍ상영한 자 또는 제1항의 촬영이 촬영 당시에는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지 아니한 경우에도 사후에 그 촬영물 또는 복제물을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반포등을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했다.
때문에 이 카톡방에 올라온 '몰카' 영상 촬영자에 대한 경찰 수사도 곧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단순 폭행사건으로 시작된 '버닝썬 게이트'는 하루가 멀다하게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며 이제 마약유통에 성범죄 뿐만아니라 정재계에까지 파급력을 미치는 대규모 게이트로 발전했다. 더 큰 문제는 사건이 소강상태가 아니라 아직도 점차 확장일로에 있다는 것이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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