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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여자)아이들의 외국인 멤버 3인방 우기, 슈화, 민니가 한국어 실력 서열 정리에 나선다.
또 다른 외국인 멤버 우기는 한국에 거주한 지 3년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녹화 내내 한국인을 방불케 하는 놀라운 한국어 실력으로 MC 정형돈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슈화도 "한국 드라마를 보고 공부했다"며 유창함을 뽐냈다. 그러나 멤버들은 "슈화가 안 좋은 대사만 따라한다"고 뒷 이야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의 뛰어난 능력에 '아이돌룸'에서는 우기, 슈화, 민니의 '한국어 실력 고사'을 준비했다. 이들은 서로가 "내가 가장 한국어를 잘한다"며 경쟁심을 불태웠다. 3인방은 처음 듣는 한국어 속담에도 논리 정연한 추측으로 기상천외한 답변을 쏟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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