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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외식하는 날' MC 김영철이 개그우먼 김숙과의 애매한(?) 관계를 털어놨다.
김영철은 "개그우먼 김숙이 12기로 선배다. 내가 후배이고 한 살 많다"라며 "처음에는 서로에게 '숙 선배', '영철 씨'라고 불렀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친해지면서 김숙은 내게 '영철 오빠'라고 하고 나는 '숙 선배'라고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김숙이 다급해지면 내게 '이게 선배한테 죽을라고~' 이런 식으로 한다. 왔다 갔다 해서 그게 (맞춰주기)힘들다"고 토로했다.
한편 홍윤화-김민기 부부는 개그맨 선배 안영미와 함께 도미솥밥과 굴솥밥, 삼치구이를, 돈스파이크 모자(母子)는 담양 떡갈비를, 농구형제 이동준-이승준은 서서 먹는 갈비를 먹었다. 이들의 맛있는 외식은 12일(화) 밤 9시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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