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하나뿐인 내편'이 꿈의 시청률인 50%를 목전에 뒀다.
|
'하나뿐인 내편'은 극을 의미심장하게 만드는 복선이 있는 등, 짜임새를 좋게 만들어낸 드라마가 아니다. 한 회를 보면 다음 회, 그리고 그 다음 회의 스토리 전개까지 눈치챌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한 구조를 자랑한다. 노력하지 않고 얘기를 만들어냈다는 얘기가 될 수 있지만, 이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시청층이 즐길 수 있는 스토리라는 얘기도 된다. 이 점에서 '하나뿐인 내편'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일부 끌고 들어갈 수 있던 것. 여기에 애써 꼬아본 강수일과 나홍주(진경)의 이야기나, 김도란과 왕대륙의 '재결합' 이야기가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장다야(윤진이)의 악행 등이 자극적인 요소를 더하며 답답해도 다음 회를 볼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lunamoo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