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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윤종신-윤상-김종완-조 한-이수현, 5人 '마스터 군단' 투입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9-03-11 08:1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윤종신 윤상 김종완 조한 이수현이 음악천재 발굴 프로젝트 '슈퍼밴드'에 출연한다.

'워너비 뮤지션' 윤종신-윤상-김종완(넬)-조 한(린킨 파크)-이수현(악동 뮤지션)이 JTBC '슈퍼밴드'(연출: 김형중 전수경)의 '마스터 군단'으로 뭉친다.

4월 초 JTBC에서 첫 방송되는 '슈퍼밴드'는 숨겨진 천재 뮤지션을 찾아,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히든싱어' '팬텀싱어' 제작진이 만드는 세 번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이다.

밴드와 클래식의 경계를 허문 뛰어난 연주 실력자들은 물론 작곡가와 보컬, 싱어송라이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천재'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음악 경력 합산 100년을 넘어서는 5인의 마스터로 '음악천재'들을 이끌
윤종신-윤상-김종완-조 한-이수현은 일반인의 시선으로는 알아채지 못하는 참가자들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선배 뮤지션으로서 음악적 조언자 역할을 한다. 또한 매회 참가자들이 탄생시킬 '세상에 없던 새로운 음악'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친절한 안내를 해 주는 가이드 역할 또한 수행한다.

이미 개인 또는 밴드로 지원한 다양한 '음악천재'들이 국내 사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가운데, 5인의 마스터들은 심사와 라운드별 미션을 통해 다양한 조합의 음악그룹을 '슈퍼밴드'의 후보로 만들어낼 예정이다.

윤종신과 윤상은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국내 대표 뮤지션이자 다양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한 경험치를 가지고 있는 '양대산맥'에 해당한다. 여기에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음악천재들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한 김종완과 이수현, 외국인으로서는 유일한 마스터로 세계적인 아티스트 조 한까지 합류하며 '슈퍼밴드'에 대한 기대감은 한껏 올라간 상태이다.

윤종신-윤상-김종완-조 한-이수현이 마스터로 나서는 음악천재들의 수제음악 프로젝트 '슈퍼밴드'는 4월 초 JTBC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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