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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임원희가 순수미(美) 넘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임원희는 117년째 영업 중인 만두 맛집에 도착해서도 정석용에게 끊임없는 사이다 발언을 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정석용이 장쯔이와 스캔들이 난 배우가 본인이라며 루머를 투척, 주관적인 추억에 잠긴 그에게 임원희는 착각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다. 장쯔이의 번호는 받지 못했다며 아쉬워하는 정석용에게 "장쯔이가 정신 차린 게 아니고?"라는 돌직구를 날린 임원희의 말은 스튜디오를 넘어 안방극장에도 웃음 폭탄을 날렸다.
특히 세계 3대 겨울 축제인 하얼빈 국제 빙등제를 아이처럼 즐기는 임원희의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계에서 제일 긴 얼음 썰매를 탄 그는 짜릿한 스피드에 미소를 한껏 머금을 뿐 아니라 도착하는 구간에서 생각지도 못한 눈 폭탄을 얼굴에 뒤집어 써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배우 임원희는 절친과 떠난 하얼빈 여행에서 재치 만점 입담과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하며 일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매번 색다른 웃음과 마성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임원희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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