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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실력파 보컬리스트 릴리(Lily)의 새 싱글이 베일을 벗는다.
여기에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넘쳐흘러', '사계(하루살이)', 트와이스의 '녹아요', 레드벨벳 웬디의 '굿바이(Good Bye)'등 짙은 감성과 호소력이 돋보이는 곡들을 작곡한 한경수 작곡가 팀이 참여해 릴리만의 맑고 섬세한 음악을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너를 닮아'를 통해 사랑하는 이를 향한 수줍은 마음을 노래한 릴리는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싱글 '나만 그래' 안에 이별한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냈다.
릴리의 새 싱글 '나만 그래'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오늘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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