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모셔널 록밴드 버스터즈(BURSTERS)가 토요일 밤을 파워풀한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이어 버스터즈는 '히얼 아이 엠(Here I am)'부터 '드리머(Dreamer)', '드리머2(Dreamer2)', '브레이크 어웨이(Break away)', '스캔들(Scandal)', '로스트 차일드(Lost child)'까지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고, 데뷔 앨범 타이틀곡 '나를 부르면'을 앙코르 곡으로 선곡해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버스터즈의 보컬 노대건은 락밴드 씬에서 한 획을 긋고 있는 내귀에 도청장치와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준비했고, 내귀에 도청장치의 곡 '파티(Party)'의 강렬한 무대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앨범 'LIVE IN HOPE'로 일본의 저명한 록 음악 전문지 'BURRN'에서 평점 8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는 등 국내외 록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버스터즈는 계속해서 활발한 음악 활동과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현재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레코딩에 열중하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