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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JYP의 수장 박진영이 SBS '집사부일체'에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문워크'춤으로 등장하고 JYP신사옥에 대해 자랑하기 바빴다. 6층에 뮤직팩토리라는 작곡가들의 작업실을 공개했고 자신의 개인 사무실이 생겼다고 기뻐했다.
또 "회사의 1대 주주지만 회장이라 불리는 순간, 곡 못 쓸 것 같다"며 "내 정체성은 회장이 아닌 항상 딴따라"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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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있지의 안무연습을 볼 때는 눈빛부터 바뀌었다. 이상윤 양세형 이승기 등 출연진들은 있지 멤버들의 군무를 넋을 놓고 봤지만 박진영은 달랐다. 심각한 얼굴로 하나하나 디테일을 지적해냈다. 카메라의 움직임과 멤버들의 춤선까지 고려하면서 일일이 모든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다음편 예고에서는 있지의 댄스에 대해 '50점'이라는 박한 점수를 줬다. 있지의 군무가 '칼'같은 이유였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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