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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2년 째 공식 열애 중인 미국 유명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뉴욕 양키스 강타자 출신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약혼했다.
두 사람은 로페즈가 2005년 양키스 소속이었던 로드리게스가 출전한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을 때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로페즈와 로드리게스는 2016년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의 한 식당에서 우연히 다시 만났고, 이듬해 초부터 만남을 가져왔다.
로페즈는 로드리게스보다 6살 연상으로, 이미 세 번의 이혼을 경험했다. 그는 쌍둥이 남매인 에메와 막스를 두고 있다. 로드리게스도 한 차례 이혼 후 두 딸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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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는 120년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선수다. 빅리그 22년 동안 696홈런(역대 4위)을 때리며 받은 연봉이 4억3800만 달러(약 5000억원). 게다가 부동산 등 여러 분야의 사업에서 성공해 그의 자산은 1조원에 가깝다는 추측도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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