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서울메이트2'에서 키와 파리지앵 메이트 3인방의 '뉴트로 감성 뽀개기' 투어가 펼쳐진다.
루지 체험, 솥뚜껑 삼겹살 등 안내하는 코스마다 연일 화제 폭발인 키의 '강화도 뽀개기 투어'의 다음 코스는 '뉴트로 감성 뽀개기'. 키는 위시리스트 속 유독 카페 방문을 원했던 파리지앵 메이트들을 위해 옛 방직공장을 빈티지 카페로 재탄생시킨 뉴트로 감성 핫플레이스로 안내한다. 옛날 모습 그대로 보존해 놓은 추억의 버스, 공중전화 부스 등 인증샷 욕구부르는 곳에서 네 명의 훈남들은 포즈 장인에 등극했다는 후문. 추억의 '두더지 게임'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어서 이들은 키의 단골 통닭집으로 향한다. 메이트들은 바삭바삭한 옛날식 통닭과 새콤달콤 골뱅이 무침 꿀조합에 흠뻑 빠졌다고. 키의 "한국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있었던 것?"이라는 질문에 메이트들이 만장일치로 답한 음식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산다라박과 김영철의 필리핀 방송국 정복기가 그려진다. 첫날 점심식사 자리에서 산다라박의 즉석 제안으로 김영철의 필리핀 방송 데뷔가 성사된 것. 데뷔 21년차 김영철은 신인의 마음으로 되돌아가 매니저나 헤어·메이크업 스텝 한 명 없이 직접 소품을 들고, 보는 사람마다 적극 자기PR에 나서는 등 아침부터 '투머치' 컨디션을 보였다고. 또한 방송국에서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뽐낸 필리핀 슈퍼스타 산다라박은 김영철의 필리핀 데뷔를 적극 지원, 방송국 국장과 필리핀의 디바 '레진 벨라스케스', 필리핀 최고의 안무가 등 높으신 분(?)들을 한가득 소개시켜 줘 눈길을 모을 전망이다.
이들이 출연할 프로그램은 필리핀판 '토토즐(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같은 생방송 쇼 프로그램. 김영철은 "따르릉~ 따르릉~ 아임 유어 꾸야(오빠)"를 열창한다. 마성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중독된 필리핀 현지인들은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어마어마한 호응을 보냈다는 후문. 김영철은 "만약 '마닐라 국민오빠'에 등극하면 꼭 무시할 사람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과 함께 폭소를 자아낼 예정.
특히 스튜디오에서 즉석으로 김숙, 김준호, 산다라박, 키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김영철의 몰래카메라를 기획해 끝까지 눈길을 뗄 수 없을 전망이다.
특별한 호스트와 특별한 이방인의 특별한 여행을 그린 글로벌 케미관찰 홈셰어 리얼리티 tvN '서울메이트2'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