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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원희가 SBS 설 파일럿 예능 '요즘 가족 : 조카면 족하다?'에서 결혼 14년간 자녀 소식이 없었던 이유를 최초로 고백한다.
이에 '조카면 족하다?'에서 김원희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지만 말 할 기회가 없었다. 주변에서도 조심스러운 마음에 물어보지 않더라. 그래서 더 더욱 말 할 기회가 없었다"며 입을 열었다. 그녀는 조카와 함께 방송을 하게 된 소회를 밝히며 자녀에 대한 자신의 속내를 조심스럽게 고백해 그동안 속앓이를 했던 사연에 관심을 모았다.
신개념 가족 예능 '조카면 족하다?'는 '요즘 가족'의 다양한 삶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구성원 중 '이모, 삼촌, 고모'와 '조카'의 관계에 집중했다. 김원희가 직접 밝힌 출산, 육아에 관한 이야기는 오는 5일(화), 6일(수) 오후 6시 SBS '요즘 가족 : 조카면 족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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