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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홍보를 위해 '한끼줍쇼'에 나왔다는 이유리에 강호동은 "연기를 정말 잘한다. 숨은 노력을 많이 하는 배우인데 특히 홍보를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 MBC 드라마를 JTBC 예능을 돌면서 홍보하고 있다"고 웃었다. 이에 이유리는 "워낙 경쟁작들이 세서 홍보를 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유리의 매력은 솔직함뿐만이 아니었다. 끝없는 질문세례로 안방을 웃게 만든 것. "이제껏 다녀간 한 끼 준 집들은 어땠나?" "200군데 동네를 갔는데 분위기가 다 다르게 느껴지느냐?" 등 한 팀을 이룬 이경규를 향해 질문을 쏟아낸 것. 이경규는 '질문 빌런'으로 등극한 이유리를 향해 "질문이 너무 많다. 피곤하다"고 정색해 또 한번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이경규는 "당선 200호! 200호 당선됐습니다"라며 만세를 불렀고 이유리 역시 의미있는 기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중국 훠궈 한 상을 선물받게 된 200번째 한끼. 이 와중에 '질문 빌런' 이유리의 질문이 또 다시 시작됐다. "악역했던 나를 직접 보니 무섭지 않나?" "중국에서 '한끼줍쇼'를 하면 잘 될 것 같나?" 등 200호 한끼를 함께한 부부에게 질문을 쏟아낸 것. 이경규는 "궁금한게 참 많구나"라며 혀를 내둘렀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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