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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공복자들' 김준현과 유민상이 뚱앤뚱의 숨겨왔던 핵 인싸(인싸이더의 줄임말. 아웃싸이더와 다르게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들)력을 '공복 여행'에서 대 방출할 예정이다. 진정한 핵 인싸가 되고 싶은 김준현은 한 겨울임에도 오픈카를 준비했지만 동행자 유민상이 강추위에 덜덜 떨어 폭소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한 달간 자율 공복을 통해 변화를 약속한 김준현과 유민상의 공복 시작 전 풍경이 확 달라져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준현은 숨겨둔 수영실력을 뽐냈고 유민상은 자발적 선식을 시작하는 등 달라진 뚱앤뚱의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후 김준현과 유민상은 서로 '자기'라는 호칭으로 장난기를 드러내 애정을 폭발 시키며 본격적인 공복에 돌입했다. 김준현이 자신만 믿으라며 이날 공복 플랜을 짜왔고, 유민상은 "오늘 준현 자기만 믿고 가면 되는 거야?"라며 김준현이 준비한 공복 여행에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유민상은 출발 전부터 추위에 덜덜 떠는가 하면 사람들의 시선을 부끄러워하며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낼 예정. 김준현은 유민상의 투정에도 굴하지 않고 사진을 찍자고 하며 핵 인싸가 되기 위한 여행을 강요(?)해 폭소를 터트리게 했다. 김준현은 사진이 맘에 들지 않았는지 진짜 핵 인싸로 알려진 슈퍼주니어 김희철에게 직접 자문을 요청해 특급 꿀팁을 얻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핵 인싸를 노리는 김준현의 공복 여행 코스가 궁금증을 높인다. 그는 공복을 잊게 해 줄 만한 장소라며 자신만만해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김준현과 유민상이 환상의 커플 아이템으로 '커플 돼지'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높인다. 이들은 황금 돼지 해를 맞이해 '인싸 모자'를 쓰고 완벽하게 귀여운 돼지로 탈바꿈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기운을 선사할 예정.
뚱앤뚱 김준현, 유민상의 인싸력 넘치는 공복 여행과 이들의 달라진 공복 시작 전 풍경은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 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 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공복자들'은 공익성과 예능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춰내 호평을 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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