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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채수빈이 인천국제공항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드라마 여우각시별을 통해 인천공항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배우 이제훈씨와 채수빈씨를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가 공항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은 해인만큼 인천공항과 공사 브랜드 가치를 빛내고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채수빈은 위촉식에 참석하여 "드라마에 이어 다시 인천공항에 오니 기분이 새롭고 반갑다. 인천공항에 대한 애정이 많이 생긴 것 같다. 홍보대사를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영광이고 감사드린다.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홍보대사로서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한편, 채수빈은 오는 3월 15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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