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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지상렬과 이태곤이 자존심이 걸린 낚시 대결에 나선다.
최고의 낚시 실력은 물론, 강인한 체력까지 갖춘 프로 낚시꾼 이태곤과 자칭 낚시 경력 45년의 인천이 낳은 베테랑 낚시꾼 지상렬은 낚시 스타일부터 달랐다. 이태곤은 본인 장비를 사용하여 미끼를 흘려 보내는 찌낚시를, 지상렬은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낚싯대로 미끼를 가라앉히는 원투낚시법을 선택했다.
파도가 몰아치는 아슬아슬한 절벽 위에서 낚시에 집중하던 두 사람에게 동시에 입질이 왔고 마침내 지상렬이 먼저 대어 낚기에 성공하며 대결의 승기를 잡았다. 지상렬의 낚시 성공에 천하의 이태곤도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태곤도 이내 입질이 왔고 특유의 한 손 낚시를 선보이며 낚시에 성공,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이 날 처음 공개되는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후반전에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역대 최고령 출연자 중식 대가 이연복, 불꽃 튀는 낚시 대결을 선보일 이태곤과 지상렬, 만능 재주꾼 한보름, 펜싱 칼로 중무장한 SBS 미남 아나운서 김윤상, 대세 아이돌 갓세븐의 유겸, 네이처 루가 신비의 섬 로타에서 생존에 나선다. 2월 1일(금) 밤 10시 방송.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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