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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명우 PD가 '열혈사제'의 예상 시청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미니시리즈가 시청률이 잘 나오기 힘든 이유 중 하나가 젊은 세대가 TV앞에 붙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을 TV앞에 앉히는 것은 여러 요건이 합쳐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희 드라마는 시청률에 있어서 조심스러운 것이 재밌게 만들 자신은 있는데 그 다음에 TV 앞에 앉힐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호언장담하긴 힘들다. 시청자들이 금요일과 토요일에 앉아서 볼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거 같다. 그런 목표로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열혈사제'는 분노조절장애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늙은 신부 살인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에 들어가고 만신창이 끝에 일망타진하는 이야기다.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고준, 금새록 등이 캐스팅 됐으며 SBS의 새 금토드라마로 오는 2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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