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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우리 사이, 어느 덧 50일. 김정훈과 김진아의 '러브 무드'가 가동됐다.
김정훈은 놀이동산에 도착하자마자 직접 준비한 빨간색 커플 패딩을 선물하는가 하면, 본인의 목도리를 김진아에게 직접 둘러주는 등 이전과는 다른 '세심훈'의 면모를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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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판다를 구경 중 김정훈은 평소 자신의 모습을 판다와 비교하며, "'AB형은 본인도 남의 영역들어가기 싫어하고 남들도 자신의 영역 들어오는것을 싫어한다더라' 그런말이 있다더라"고 말했다. 이때 김진아는 "나는?"이라고 물었고, 김정훈은 "들어와 있잖아"라며 심쿵한 멘트로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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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김정훈은 불꽃놀이를 보던 중 김진아를 백허그 하더니 "오늘 너무 행복했고 재밌었고 고마워"라고 귀에 속삭였다.
불꽃처럼 달아오르는 두 사람의 리얼 연애는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두근 거리게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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