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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가 셋째 딸 출산 현장을 공개해 화제다.
이어 "집에서 가정 출산을 준비하며 가족들과 준비한 시간들이 벌써 추억이 됐네요. 꿈만 같은 어제의 이 시간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추억으로. 아라(첫째)는 두 번째 가정 출산을 함께 하며 이번엔 탯줄도 아라가 직접 잘라줬답니다. 라엘(둘째)이는 엄마 잘했다며 최고라고 해주는데 정말 이번에도 자연출산으로 수중분만으로 가정출산을 결정하길 잘했다 생각이 드네요"라고 말했다.
끝으로 "제 가슴에 안겨있는 세 번째 아가까지 우리 딸들 늘 감사하며 잘 키우겠습니다. 다둥이 맘 응원해주시고요. 워킹맘으로 올해는 멋지게 활동하는 모습도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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