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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정말 억울할만 하다.
그 후 또 나온 모친의 '빚투'. 안정환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물론 돈을 빌려준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다. 게다가 어떤 사람은 갚아주고 어떤 사람은 갚아주지 않는다는 상황도 이해못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의 돈만 갚지 않는다면 더 화가날 노릇이겠다. 하지만 이를 '빚투'로 푸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죄없는 안정환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우는 일이기 때문이다.
대중에게 이번 '빚투'가 공감을 얻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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