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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공복자들'에서 지상렬이 겨울맞이 꽁꽁룩을 선보이며 '지머프'로 변신한 모습이 선공개 영상을 통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선을 강탈하는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인 그는 북극 한파 속 자신을 구해줄 사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겨 호평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눈앞에 펼쳐진 푸른빛 분장 세트에 새삼 당황해하는 지상렬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파란색 분장으로 매서운 한파보다 강력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지머프'로 변신한 지상렬을 본 사람들이 놀라워하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그는 추위 속 "잇츠 베리 콜드"라며 온갖 괴성을 뱉었는데, MBC 앞 동상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과연 '지머프'로 변신한 지상렬이 광장의 추위를 이겨낼 수 있을지 그가 왜 '지머프'로 변신하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복 중임에도 완벽한 자기관리를 보여주는 초동안 쇼호스트 최현우와 프로그램 '최초 30시간 공복'에 도전한 지상렬의 공복 도전기는 오늘(25일) 저녁 8시 50분 '공복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 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 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공복자들'은 공익성과 예능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춰내 호평을 받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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