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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강우가 '아이템'으로 안방극장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김강우가 분할 조세황은 초능력을 지닌 아이템을 모두 모아 신비한 힘을 손에 넣으려는 인물이다. 이 때문에 아이템을 모으기 위해서라면 범죄와 살인 행위도 스스럼없이 행하지만, 이로 인한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함은 물론 자신의 사악한 면을 철저하게 위장하는 치밀함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더욱 큰 공포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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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천진난만한 얼굴로 비열함과 사악함을 오가는 열연을 펼칠 김강우의 연기는 오는 2월 11일 방송되는 MBC '아이템'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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