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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이틀째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4위와 5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필 존스턴·리치 무어 감독)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신작 '글래스'가 차지했다. 각각 이날 1만2159명과 9322명을 모았다. '주먹왕 랄프2'의 누적관객수는 166만5213명이고 '글래스'는 41만8581명이다.
한편,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뜨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가세했고 '바람 바람 바람'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10일 언론시사회 이후 통쾌한 웃음을 바탕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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