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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짜 임금'이 된 광대 여진구가 반정 세력의 본격적인 위협에 놓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사냥터에서 목숨의 위협을 받고 있는 광대 여진구의 모습이 담겨 있어 가슴을 졸이게 만든다. 여진구는 격앙된 표정으로 누군가를 향해 활시위를 당기고 있는 모습. 팽팽하게 당겨진 활시위만큼, 상황의 긴박감이 묻어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한편 나무 기둥 뒤에 숨어 여진구를 은밀하게 저격하고 있는 이가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극중 반정 세력인 이무생(진평군 역). 이와 함께 아연실색한 김상경(도승지 이규 역)의 표정이 긴장감을 한층 배가시키며, 여진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에 '왕이 된 남자' 측은 "스스로 가짜 임금이 되기를 자처한 광대 하선에게 본격적인 위협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귀띔하면서 "광대 하선이 복수를 위한 힘을 키우면서, 어떻게 반정 세력과도 싸워나갈 지 지켜 봐달라. 쫄깃한 전개를 선보이겠다. 오늘 방송되는 3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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