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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이선빈과 열애 심경을 짧게 밝혔다.
이광수는 이선빈과 열애 공개 후 심경을 묻자 "사실 기사화된거 보고 제일 걱정했던 게 '런닝맨' 촬영날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고맙다"고 수줍은 미소와 함께 소감을 밝혔다.
연신 수줍어하던 이광수는 멤버들의 쉴 새 없는 질문공세에 결국 "한 명씩 물어봐!"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광수는 100일 때 뭐했냐는 질문에 "사실 둘다 그런 거를 챙기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많은 분들이 관심과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짧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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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셋째 태명에 대해 "둘째는 원래 딸인 줄 알고 소울이라고 지었다가 계속 간 거다. 이번에 셋째는 느낌이 왔다. 그래서 '송(SONG)'이라고 지었다. 드림, 소울, 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멤버들은 모두 "이름이 잘 어울린다"며 다둥이 아빠가 된 하하를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2018 SBS 연예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한 김종국을 향한 축하 인사도 이어졌다. 또 김종국은 올해 결혼 계획을 묻자 "일단 연애부터 하고 싶다. 연애를 꼭 해서 내년에는 결실을 맺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소개팅은 부담스럽고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송지효는 "오빠. 여기도 있다"며 큰소리로 불렀고, 멤버들은 "이 이상 자연스러울 수 없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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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미션에는 위너 강승윤-이승훈과 청하, 위키미키 김도연이 출격했다. 이번 미션은 각 팀으로 영입된 네 사람이 제목만 보고 춤으로 노래를 설명하고, 이를 본 멤버들이 노래 제목과 가수를 맞히는 것. 김도연의 활약으로 유재석-하하 클랜이 이번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김도연이 제기차기에 성공한 횟수만큼 주어지는 상금에서 1개만 성공, 힘겹게 만원을 획득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신발 프리드로우'까지 치열한 미션을 펼친 멤버들. 멤버들은 끝까지 자신의 레벨을 위해 망설임 없이 클랜의 비밀을 오픈하며 전쟁 같은 미션을 이어갔다. 특히 이광수와 지석진은 서로의 비밀을 폭로해 벌칙까지 받는 굴욕을 당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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