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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신개념 음악 예능 '더 팬'이 8주 연속 '2049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첫 무대는 유라가 장식했다. 유라는 20여일 만에 만들어낸 자신의 자작곡 'YOU'를 선보였고, 그녀를 추천했던 박정현이 무대를 지켜봤다. 보아는 "가장 유라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벽을 허문 무대"라고 칭찬했고, 팬 마스터(팬마)들은 이상민을 제외하고 모두 유라를 TOP 5로 선택했다. 하지만 유라는 현장관객 투표에서 500표 중 237표만을 획득했다.
두 번째 무대는 '팬 응원지수' 8위에서 2위로 급등한 민재휘준이 출격해 보아의 'NO.1'을 불렀다. '15세 듀오' 민재휘준은 변함없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NO.1' 커머부대를 선보였고, 트와이스 채영X나연은 "14살 때부터 연습생을 시작했지만, 15살에 저 정도로 추지 못했다"며 놀라워했다. 팬마 중 김이나, 보아가 TOP5로 선택한 가운데, 민재휘준은 현장관객 투표에서 327표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네 번째 무대는 부르는 노래마다 화제성을 폭발시키는 카더가든이 나섰다. 카더가든은 "이번 무대는 힘들 때마다 내 손을 잡아주신 고모님을 위한 무대"라며 '잔나비-SHE'를 불렀다. 담담히 전한 그의 진심 어린 무대는 분당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카더가든은 378표를 받고 2위에 오른 가운데, 과연 누가 TOP 5에 진출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더 팬'에서는 예비스타의 응원군이 되어줄 팬클럽을 모집한다. '멜론' 앱 혹은 '아지톡' 앱을 통해 자신이 응원하는 예비스타의 팬클럽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1월 말 부터 생방송 초대 및 팬미팅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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