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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수목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의 최진혁이 장나라를 목숨걸고 지키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예고편의 마지막에 이르러 써니가 계속 눈물을 흘리자 우빈은 그녀를 포옹한 채 "황후마마는 제가 끝까지 지킬겁니다. 제 남은 목숨을 걸고라도"라고 다짐하면서 써니와 우빈간의 사이가 더욱 돈독해져가고 있음을 그려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분에서는 유라(이엘리야 분)가 병원직원들을 향해 태후를 불러달라고 요청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흥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이다. 히트작메이커인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감독이 손잡은 드라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31~32회는 1월 10일에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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