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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왜그래 풍상씨' 신동미가 남편 유준상에게 설움이 폭발했다. 누구보다 악착스럽게 버티던 그녀가 결국 망연자실한 채 짐을 싸 가출을 감행하는 모습이 포착돼 그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난 9일 방송된 '왜그래 풍상씨' 1-2회에서는 아버지 장례식까지 발칵 뒤집는 풍상씨 5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분실은 등골 브레이커 시동생들과 고군분투하며 힘겹게 버티는 와중에 설상가상으로 외롭게 홀로 살아가는 친정 아버지 간보구(박인환 분)까지 사고를 당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분실은 조용할 날 없는 일상 속에서 특유의 악착스러운 생활력으로 버티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랬던 그녀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주저앉아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마지막으로 분실이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듯 짐을 한가득 싸 들고 가출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악착의 아이콘인 분실이 가출까지 감행하게 만든 이유가 대체 무엇일지 그녀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풍상-분실 부부 관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속 터지는 남편과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 사이에서 결국 폭발한 것으로 과연 그녀를 폭발하게 만든 계기가 무엇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오늘(10일) 목요일 밤 10시 3-4회가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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