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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남편 송원석 출생의 비밀이 드디어 밝혀졌다.
이수호는 천순임에게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 전화통화를 했다. 이에 천순임은 대대로 술도가를 했던 시절 사용한 문양으로 만든 브로치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천순임에게 소중한 물건을 선물 받았다는 사실을 안 이수호는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답했다.
전화 통화가 종료된 후 선물 상자를 연 이수호는 경악했다. 바로 자신이 길가에 버려진 상자 속에서 발견됐을 당시 착용하고 있던 목걸이와 같은 문양이었기 때문. 이로써 이수호가 천순임이 그리워하는 죽은 큰아들의 핏줄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멜로 드라마다. '왼손잡이 아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7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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