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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청하가 국내 음악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서서히 공략하고 있다.
청하의 두 번째 싱글 '벌써 12시'는 지난 2일 음원 공개 이후 현재까지 전 실시간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섭렵했고, 엠넷 차트 정상 탈환에도 성공했다.
특히 청하의 뮤직비디오와 컴백 무대가 공개된 후 유튜브에는 전 세계 K-POP팬들의 '벌써 12시' 커버 영상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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