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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 연출 김대진, 이동현)의 차선우가 신하균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유가족을 심문하는 장면에서도 한층 유연해진 모습은 물론, 피해자 유가족의 마음을 배려하는 태도까지, 형사로서 성장해나가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방송 초반 채동윤은 경찰대 수석 출신, 원칙주의자답게, 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우태석의 수사 방식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우태석의 영향을 받아 점차 변화를 겪으며 배트밴의 조력자 로빈과 같이 우태석의 곁을 지키는 믿음직스러운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배우 차선우가 출연하는 MBC '나쁜형사'는 오늘 밤 10시에 19, 20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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