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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자궁 수축이 보인다. (계속 방치하면)타이밍을 놓친다."
벌써 32주가 된 류승수-윤혜원 부부가 드디어 병원에서 둘째 '이몽이'의 성별을 알 게 되는 것. 류승수-윤혜원 부부가 진료실에 들어서자 담당의는 "평소 바쁘셔서 걱정이 많이 된다"라고 안부를 물었다. 이에 윤혜원은 "일은 힘들지 않다. 다만 허리가 조금 아플 뿐"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물음에 답했다.
그러나 윤혜원의 검사 결과지를 살펴본 담당의는 "자궁 수축이 보인다. 기준치 이상이 되면 입원을 해야 한다"며 "(계속 방치하다간) 타이밍을 놓치는 거예요"라고 조산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한편, 병원에서 진료를 마치고 돌아온 류승수-윤혜원 부부는 세상에서 단 하나 밖에 없는 '만삭사진' 촬영을 위해 나율이와 함께 임신한 배를 본 따는 '석고요람'을 만들었다. 세 사람에서 곧 네 사람으로 가족에 변화가 찾아오는 류승수-윤혜원 부부의 마지막 동상이몽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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