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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이 박찬욱 감독을 당황케 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아기 낳고 애가 돌 쯤 됐을 때였다. 진짜 쉬고 있을 때다. 남편한테 오디션 보는 곳에 데려달라고 했다. 애가 젖먹이니까 데리고 같이 갔다. 왠지 느낌이 될 것 같았다. 오디션 보고 진짜로 됐다"며 박찬욱 감독 영화 '친절한 금자씨' 오수희 역으로 데뷔했을 때를 회상했다.
라미란은 "첫 촬영이 목욕탕 신이었다. (하반신) 노출이 있었는데 박찬욱 감독님이 설명을 해주셨다. 내가 '지금 아기 젖을 먹이고 있어서 위가 괜찮은데 위를 노출하면 안되겠냐'고 했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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