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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틀트립'이 원조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다운 다이나믹하고 풍성한 여행으로 2019년 새해를 활짝 열었다. 태국인 남편을 만나 4년째 태국에 거주중인 방콕고수 '태국댁' 신주아가 10년지기 모델 이혜정을 초대해 함께 여행한 것. 특히 방콕 고수의 포스를 발산하며 방콕의 트렌디한 매력과 지역 고유의 로컬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양질의 투어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어 '?c얌 칵테일', '?c얌 플라 캉', '깽리앙' 등 색다른 태국 음식이 연이어 등장했고, 신주아와 이혜정의 싹쓸이 먹방이 이어져 접시를 싹 비우게 만든 그 맛을 궁금케 했다. 이처럼 맛있는 태국 로컬 음식이 방콕 여행의 매력을 더해 당장 떠나고 싶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신주아의 현지인 포스가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태국에 4년동안 거주중인 신주아는 나만 알고 싶은 '현지인 신상 핫플'부터 방콕의 역사가 서려 있는 '세계문화유산'까지 색다른 방콕 여행 코스로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2017년 만들어진 복합문화예술공간 '창추이 마켓', 접근성이 좋은 신상 야시장 '딸랏롯파이-2' 등 트렌디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숨겨진 방콕의 여행 스팟을 업데이트해 시청자들이 메모를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이처럼 신주아와 이혜정의 '쭈아투어'는 태국의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에게 전하며 방콕 여행 욕구를 자극했다. 무엇보다 신주아는 10년 절친 이혜정을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 음식, 가고 싶었던 여행지 등을 아낌없이 공유, 알차고 색다른 방콕 여행 코스를 설계했다. 이에 트렌디한 매력과 방콕 특유의 로컬 매력을 아우르는 여행 코스로, 2019년판 '믿고 떠나는 방콕 여행'에 등극했다.
방송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랜만에 배틀 보는데 방콕 짱! 안 가본 곳만 콕콕 찝어서 잼 있어요 쭈아 투어코스로 가봐야겠어요", "재밌게 잘봤어요~방콕 야시장 정말 가보고 싶네요~", "이혜정 잘 먹어서 보기 좋네요 맛있어 보여요", "갈비찜 비주얼이 짜릿하네요", "태국 음식 새롭네요", "쭈아 투어 좋다 우승해서 2탄도 또 했으면!", "색다른 태국을 본 것 같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배틀트립'의 '2019 신년특집 고수열전'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함께 시청률도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배틀트립'은 수도권 4.7 %, 전국 4.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타공인' 원조 여행 설계 예능의 파워를 보여줬다. 새해 기분 좋은 포문을 연 '배틀트립'의 2019년 행보에 기대감이 상승된다.
한편, 알찬 원조 여행 설계 예능 KBS 2TV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배틀트립' 방송화면 캡쳐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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