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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안녕하세요'의 안방마님 이영자가 시청자들에게 새해맞이 큰절을 올렸다.
이런 가운데 자리에서 갑자기 일어나 무대 중앙으로 나온 이영자는 "모두 여러분 덕택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시청자들에게 큰 절을 올리는 모습으로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윗옷인 스웨터를 억지로 늘려 마치 한복 치마처럼 다소곳하게 덮은 이영자의 재치 넘치는 큰절 포즈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하지만 정작 이영자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산 이수지는 심각한 표정으로 "고민이 있다"고 밝혀 세상 모든 부부들이 공감하는 새 신부의 고민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펜타곤의 꽃미남 천재 작곡가 후이는 미리부터 수상 소감을 준비했다고. 후이가 아이돌 답게 상큼한 버전과 진지한 버전 중에서 어떤 것으로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고민하자 이영자는 "두 가지 다 미리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마지막 사진 속에는 깜찍한 브이샷으로 어필하는 후이의 상큼한 표정과 함께 아이돌 브이샷을 패러디한 신동엽의 '엄근진'한 표정이 담겨있어 새해 첫 날부터 깨알 재미를 선사할 이날 방송에 대한 관심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박영진과 김준현의 배꼽 잡는 꽁트와 개그맨다운 예능감이 더해져 2019년 새해 시작부터 폭풍 웃음을 예고하고 있는 '안녕하세요' 395회는 오는 7일(월)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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