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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광대 여진구, 귀여운 매력 폭발 '고개 빼꼼'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9-01-05 09:59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tvN '왕이 된 남자' 여진구의 햇살 같은 미소가 듬뿍 담긴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장난기 가득한 '광대' 여진구의 잔망스러운 매력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오는 7일(월) 밤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는 임금 이헌(여진구 분)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 하선(여진구 분)을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 감각적인 연출의 김희원 감독과 빈틈 없는 연기력의 출연진들이 의기투합해 2019년 tvN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여진구는 적들로부터 목숨을 위협받는 왕 '이헌'과 왕과 똑 닮은 외모로 왕을 대신하는 광대 '하선'까지 극과 극의 캐릭터를 제 옷 입은 듯 완벽 소화하며 역대급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여진구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여진구는 담벼락 뒤에서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는데, 스틸만으로도 밝은 에너지가 뿜어져 나온다. 더욱이 그는 카메라를 마주하곤 부드러운 미소로 훈훈한 매력을 폭발시켜 여심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또 다른 스틸 속 여진구의 해사한 미소가 시선을 강탈한다. 그의 환한 웃음은 차가운 겨울 촬영장의 추위를 사르르 녹일 정도.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여진구는 "광대 하선과 밝은 성격이 닮았다. 나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밝힌 바. 이에 여진구의 밝은 매력이 고스란히 담길 왕이 된 광대 '하선'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진다.

'왕이 된 남자' 제작진 측은 "여진구는 언제나 촬영장에 함박 웃음을 지으며 나타나 밝은 에너지를 뿜어낸다. 항상 웃음을 잃는 법이 없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다"라고 밝힌 뒤 "위태로운 왕과 자유로운 광대를 동시에 연기하는 여진구의 극과 극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천만 영화 '광해'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2019년 tvN의 첫 포문을 여는 새로운 사극. 7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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