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김주영(김서형)이 과거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이를 들은 김주영은 태연한 표정으로 "이 기사를 보셨다면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는 기사도 보셨을 텐데 뭐가 더 궁금하시죠?"라며 애써 불쾌한 심정을 숨겼다. 그러자 한서진 또한 "선생님이 제 입장이라면 기사만 검색하고 마시겠어요?"라 받아 치며 두 사람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고, 김주영은 한서진에게 자신의 딸 케이를 보여주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그녀는 아픈 딸 케이를 주시하며 "남편이 죽고 천재였던 딸마저 코마상태에 빠졌는데도 누구 하나 위로는커녕 혐의를 벗은 저를 살인자로 확신하며 손가락질 해댔습니다"라 호소하면서 자신의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뛰어난 아이들을 케어하면서 제 상처가 치유되기 시작하더군요. 예서를 케어하는 일이 제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라고 강조해 한서진을 안심시키기도.
한편, 야누스 같은 매력으로 매 회마다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김서형의 모습은 매주 금, 토 밤 11시 JTBC 'SKY 캐슬'에서 볼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