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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예 김희찬이 소년과 남자 사이를 오가는 강렬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다채로운 캐릭터에 도전해온 김희찬이 이번에는 가상의 인격체 '페르소나'가 되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무(無)와 유(有), 시인 혹은 감독, 영웅 혹은 마법사 등 누구나 되고 싶은 페르소나, 실존하지 않는 무의식의 인격체가 되어 김희찬이 가진 다양한 내면의 모습을 화보에 담아냈다. 김희찬은 루즈한 올 블랙룩부터 가죽 자켓, 무스탕의 거친 룩을 소화하며 페르소나에 이입해 자신만의 짙고 깊은 감성을 표현했다.
김희찬은 크고 동그란 눈망울로 소년의 순수한 매력을 뽐내다가도 강렬한 눈빛으로 돌변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한 늦은 오후의 나른한 감성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거칠고 고독한 남성미로 여심을 자극하는 등 색다른 매력을 선사해 화보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편, 김희찬의 화보와 인터뷰는 드론 전문 월간지 '아나드론(ANA DRONE)' 1월 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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