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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진짜사나이300' 오지호, 감스트, 오윤아, 산다라박 등 독전사 10인이 '10km 급속행군' 중 선임들의 거짓말(?)에 제대로 속았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산다라박이 '셀프 냉수마찰'을 하는 모습과 서러움에 악에 받친 오윤아가 '돌고래 비명'을 발사는 모습도 포착돼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특전사의 마지막 훈련인 '10km 급속행군'은 독전사의 에이스 오지호, 매튜 다우마, 안현수마저 기진맥진하게 만들었다. 각 중대 선임들의 파이팅 넘치는 응원을 받으며 '10km 급속행군'을 시작한 이들은 곧 만신창이가 되었다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다라박이 '10km 급속행군' 훈련 전 파이팅 넘치는 각오를 외치는 모습과 오지호, 감스트, 오윤아의 '짠내' 폭발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산다라박도 선임들의 말에 "포기할 타이밍을 놓쳤다"며 폭소를 자아냈는데, 그녀가 자신의 물통을 들고 얼굴에 '셀프 냉수마찰'을 하는 모습까지 포착돼 '10km 급속행군'의 훈련 강도가 얼마나 센 지를 가늠케 만든다.
또한 오윤아는 도착지점을 앞두고 '뛰어야 한다'는 선임의 말에 "도대체 왜 뛰는 겁니까?"라며 서러움에 복받쳐 '돌고래 비명'을 발사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독전사 10인을 제대로 속인 선임들의 거짓말(?)은 어떤 내용일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이들의 포기 없는 '10km 급속행군' 훈련 현장은 오늘(4일) 방송되는 '진짜사나이3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를 향한 두 번째 무대 특전사에 도전하는 오지호, 이정현, 오윤아, 김재화, 안현수, 매튜 다우마, 홍석, 감스트, 산다라박, 주이 '독전사' 10인과 '백골부대'에서 '300워리어'에 도전하는 박재민, 김재우, 라비, 셔누, 루카스, 최윤영, 나르샤, 김희정, 조현, 은서의 '진짜사나이300'은 오늘(4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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