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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카카오 M'(카카오엠)이 글로벌 보이그룹의 새 얼굴을 찾는 오디션을 전격 개최한다.
오디션 접수를 위해 카카오 M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접수는 2일부터 14일까지 이뤄진다.
앞서 카카오 M은 지난해부터 자사 소속의 7개 레이블과 함께 진행하는 통합 오디션인 '카카오 M 프렌즈 오디션'으로 누적 지원인원 1만 9,000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 M 주니어' 영재스쿨을 통해 키즈 모델과 아역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재들을 발탁하며 카카오 M 만의 트레이닝 노하우도 입증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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